1년에 딱 한 번 찾아오는 귀찮음, 공동인증서 재발급 유효기간 가장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법
인터넷뱅킹을 하거나 연말정산, 정부 정부2러 고지서를 확인할 때 필수적인 공동인증서가 어느 날 갑자기 만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보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.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공동인증서를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재발급받을 수 있는지 단계별로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공동인증서 유효기간과 재발급의 개념
- 공동인증서 재발급 전 필수 준비물
- 은행 앱/홈페이지를 통한 초간단 재발급 5단계
- 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과 만료 후 재발급의 차이점
- 재발급 후 반드시 해야 하는 후속 조치
- 공동인증서 관리 및 분실 예방 팁
공동인증서 유효기간과 재발급의 개념
공동인증서는 개인의 사이버 인감도장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안상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.
- 기본 유효기간: 발급일로부터 딱 1년(365일) 동안만 유효합니다.
- 만료 안내: 대개 만료일 30일 전부터 은행 로그인 시 팝업이나 SMS를 통해 알림이 제공됩니다.
-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: 유효기간이 이미 완전히 지나버렸거나, 인증서 비밀번호를 분실했을 때, 혹은 인증서가 저장된 매체를 분실했을 때 진행해야 합니다.
공동인증서 재발급 전 필수 준비물
재발급을 시작하기 전에 아래 사항들을 미리 준비해 두면 중간에 과정이 끊기지 않고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.
-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: 비대면 본인 인증을 위한 SMS 문자 인증이나 패스(PASS) 앱이 필요합니다.
- 주거래 은행의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: 인증서를 발급받을 은행의 계좌 정보가 정확해야 합니다.
- 보안매체: 은행에서 발급받은 OTP(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) 또는 보안카드가 있어야 합니다.
- 신분증: 비대면 실명 확인이 추가로 요구될 수 있으므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합니다.
은행 앱/홈페이지를 통한 초간단 재발급 5단계
대부분의 시중 은행(KB국민, 신한, 하나, 우리, NH농협 등)의 절차는 거의 동일하며, 스마트폰 뱅킹 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.
- 인증센터 메뉴 접속
- 이용하는 은행의 앱 또는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.
- 화면 상단이나 전체 메뉴에서 ‘인증/보안’ 또는 ‘인증센터’를 찾아 클릭합니다.
- 메뉴 중 ‘공동인증서(구 공인인증서)’를 선택한 후 ‘발급/재발급’ 메뉴로 진입합니다.
- 약관 동의 및 본인 확인
- 서비스 이용 약관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에 모두 동의를 체크합니다.
-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진행합니다.
- 금융계좌 인증 및 보안매체 입력
-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번호와 계좌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합니다.
- 소지하고 있는 보안카드의 지정된 숫자 번호를 입력하거나, OTP 버튼을 눌러 생성된 6자리 숫자를 입력합니다.
- 인증서 비밀번호 설정
- 앞으로 사용할 새로운 인증서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.
- 영문 대소문자, 숫자, 특수문자를 혼합하여 10자리 이상으로 안전하게 입력합니다.
- 설정한 비밀번호는 향후 재확인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.
- 저장 매체 선택 및 완료
- 스마트폰 자체 내부 저장소에 저장하거나, PC의 경우 하드디스크 또는 USB 메모리를 선택합니다.
- ‘발급 완료’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유효기간(발급일로부터 1년)이 부여된 것을 확인합니다.
유효기간 만료 전 갱신과 만료 후 재발급의 차이점
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으로,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와 끝난 상태의 해결 방법은 엄연히 다릅니다.
- 유효기간 만료 전 (갱신)
- 만료일 30일 전부터 만료일 당일까지 가능한 방법입니다.
- 기존 인증서 비밀번호만 알고 있으면 보안카드나 OTP 입력 없이 터치 몇 번으로 기간이 1년 연장됩니다.
- 기존에 등록해 둔 타기관 인증서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.
- 유효기간 만료 후 (재발급)
- 만료일이 단 하루라도 지나면 기존 인증서는 폐기되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.
- 이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본인 인증을 하고 보안매체를 입력하는 ‘재발급’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.
- 재발급을 받으면 인증서의 일련번호가 새로 바뀌기 때문에 기존 타 은행에 등록했던 인증서들을 모두 다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.
재발급 후 반드시 해야 하는 후속 조치
하나의 은행에서 공동인증서를 새로 재발급받았다면,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원활하게 쓰기 위해 다음 업무를 처리해야 합니다.
- 타행/타기관 인증서 등록
- 공동인증서는 하나만 발급받으면 모든 은행과 공공기관에서 공통으로 쓸 수 있습니다.
- 단, 재발급받은 은행이 아닌 다른 은행 앱에 로그인하려면 각 은행의 인증센터에 들어가 ‘타행/타기관 인증서 등록’을 완료해야 합니다.
- 국세청 홈택스나 정부24 등 공공 사이트에서도 새로 발급받은 인증서로 최초 1회 다시 등록해 주어야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.
공동인증서 관리 및 분실 예방 팁
매년 반복되는 유효기간 만료 문제를 방지하고 인증서를 안전하게 쓰는 관리 방법입니다.
- 캘린더 알람 설정
- 인증서를 재발급받은 당일, 스마트폰 달력 앱에 11개월 뒤 날짜로 ‘공동인증서 갱신일’ 알람을 등록해 둡니다.
- 만료 전에 갱신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10초 만에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.
- 안전한 저장 매체 분할
- PC에서 발급받을 경우 하드디스크보다는 휴대용 USB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이 보안상 안전하며 이동 시 사용하기 좋습니다.
- 스마트폰에 저장할 때는 은행 앱 내 복사를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합니다.